연금저축 IRP ISA 가입 순서 / 차이 / 포트폴리오 추천까지! 한방정리

오늘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어 할 연금저축, IRP, ISA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까 해요. 어떤 순서로 가입해야 할지, 셋의 차이,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좋을지 머리가 아파오시죠? 걱정 마세요! 지금부터 여러분의 든든한 연금 가이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우선 연금저축과 IRP와 IS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저축 IRP ISA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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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이란?

  • 노후 대비를 위한 개인연금 상품
  •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 수령 가능
  • 중도 해지 시 불이익 있음

IRP(개인형 퇴직연금)란?

  • 퇴직연금 제도의 일종으로,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계좌
  • 이직이나 퇴직 시 기존 퇴직연금을 IRP로 이전 가능
  • 추가 납입 및 자유로운 운용으로 노후자금 불리기에 유리
  •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란?

  • 하나의 계좌로 예금, 적금, 펀드, 신탁 등에 투자 가능한 통합 계좌
  • 계좌 내 상품 이동 시 과세 이연 혜택
  • 5년 이상 투자 시 200만원까지 세액공제
  • 10년 이상 투자 시 비과세 혜택 (단, 계약 만료 시 일괄 과세)

 

위 내용을 읽어보셨으니 대충이해가 가실텐데요, 이 셋은 한 가족 같아 보이지만 사실 완전 남남인 사이입니다.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세제혜택이 확연히 달라요. 연금저축은 최대 4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반면, IRP는 300만원, ISA는 200만원이랍니다. ISA는 소득 요건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운용방식도 제각각이에요. 연금저축은 원리금 보장 상품 위주인데 IRP와 ISA는 투자 상품을 다양하게 담을 수 있죠. 그래서 IRP, ISA가 수익률은 높일 수 있지만 원금 손실의 리스크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또한 ISA는 세제혜택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10년 이상 투자하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기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랍니다.

 

이렇게 연금저축, IRP, ISA는 각각의 특징을 살려 단계적으로 활용한다면 우리의 노후 준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재테크 방법들입니다. 그렇다면 대충 3가지에 대해 이해했는데, 어떤 것부터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입순서 (연금저축 > IRP > ISA)

펀드1펀드2

연금저축부터 시작하라고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 WHY? 세액공제 혜택이 가장 크기 때문이에요.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세금을 아낄 수 있으니 절세 효과가 상당하죠. 게다가 납입액의 10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요.
  • 특히 소득이 높은 직장인이라면 연금저축으로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는 셈이죠.

 

IRP로 이어가야 하는 이유도 알아볼까요?

  • WHY? 이직이나 퇴직 후에는 연금저축 계좌를 IRP로 옮기는 것이 유리해요.
    수수료가 더 낮고, 투자 상품의 선택지가 다양하거든요.
  • 또한 추가 납입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노후 자금을 불려나갈 수 있어요.

 

ISA는 왜 마지막일까요?

  • WHY? 세제혜택이 연금저축이나 IRP에 비해 적어서예요.
    종합소득 5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2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죠.
  • 하지만 장기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기 때문에 노후 대비 포트폴리오에 꼭 포함시켜야 해요.
  • 10년 이상 투자하면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답니다.

 

이렇게 연금저축, IRP, ISA는 가입 순서와 그 이유가 다르죠.

  • 연금저축: 세액공제 최대 400만원 (절세효과 최고!)
  • IRP: 연금저축 이어받기 (수수료↓ 투자 선택지↑)
  • ISA: 장기투자용 (10년 이상 비과세 + 과세 제외)

 

포트폴리오 추천

자, 이제 가입은 했는데 어떻게 불려 나가야 할 지 고민되시죠? 여러분을 위해 투자의 정석, 포트폴리오 배분을 공개합니다!

 

20대라면 변동성은 좀 높아도 수익성 좋은 상품에 투자해 보는 건 어떨까요? 어차피 60까지 먼 길이 남았으니,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어릴 때 많이 모아 두는 센스가 있으면 좋겠죠?

  • 국내외 주식형 펀드 50~60%: 장기 투자 관점에서 공격적 자산 비중 높게
  • 채권형 펀드 30~40%: 안정성 위해 일부 포함
  • 원자재, 부동산 관련 상품 10% 내외: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
  • 젊은 나이일수록 위험자산에 도전적으로 투자하되, 일부 안전자산도 포함하는 것이 키포인트!

 

30-40대는 점점 안정성에 무게를 싣는 것이 포인트! 그래도 아직은 공격적인 자산에 꽤 높은 비중을 두어도 괜찮아요. 투자의 정석을 따르되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리는 것, 잊지 마세요!

  • 국내외 주식형 펀드 40~50%: 아직은 수익성 추구하되 비중 점차 축소
  • 채권형 펀드 40~50%: 점진적으로 안전자산 확대
  • 현금성 자산(MMF, 예금) 10% 내외: 유동성 확보 위해 일부 편입
  • 장기 투자 기간이 아직 남아있으니 수익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잡는 것이 포인트!

 

50대 후반부터는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높여야 할 때입니다. 은퇴가 코앞이라는 점을 잊으면 곤란하겠죠? 수익보다는 안정성에 방점을 찍는 현명함이 필요해요.

  • 국내외 채권형 펀드 50~60%: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안전자산 위주로
  • 주식형 펀드 20~30%: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일부 포함
  • 현금성 자산(MMF, 예금) 20~30%: 유동성 확보 비중 높이기
  • 은퇴를 목전에 둔 만큼 자산을 보존하는데 집중하되, 인플레이션도 대비하는 지혜 필요!

 

 

이렇게 생애 주기별 포트폴리오 구성의 정석을 알아보았는데요, 사회인 A씨의 사례를 보면 더 확 와닿을 거예요. A씨는 20대 후반에 연금저축에 가입해 주식형 펀드 위주로 불려나갔고, 10년 후 IRP로 계좌를 이전하면서 채권형 비중을 40%까지 높였다고 해요. 이제 은퇴를 앞둔 A씨는 예금과 MMF에 자산의 50% 이상을 배분하고 있답니다. 노후준비로 완벽하다고 볼 수 있지요.

 

여러분, 오늘 연금저축과 IRP, ISA에 대해 좀 더 친해지셨나요? 국가에서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이 좋은 상품들, 현명하게 활용하시면 황혼의 로망도 이뤄질 수 있을 거예요. 젊었을 때 투자하고 불려 가는 재미에 푹 빠져 보시길 바라봅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재테크 정보를 들고 올까요?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